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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 조수미 프랑스 최고 등급 문화예술공로 훈장 공개 김만석 2025-06-17 11:30:00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신이 내린 목소리'로 불리며 세계적 명성을 얻은 소프라노 조수미.

이런 점을 인정한 프랑스 정부도 문화 훈장 최고 등급인 '코망되르'를 수여했다.한국인으로는 세 번째다.훈장을 목에 건 조수미가 무대에 오른다.데뷔 40주년을 앞둔 그의 음악 여정 속 이정표도 공개했다.조수미는 먼저, 클래식부터 K-팝, 뮤지컬, 국악에 이르기까지 장르의 경계를 허문 축제를 예고했다.지난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준비한 국제콩쿠르 입상 후배들을 돕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내년이면 무대에 선지도 어느덧 40년, 신의 목소리로 전 세계에 감동을 전한 조수미, 오는 22일 콩쿠르 수상자들과 함께 새로운 음악 여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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