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사태 이후 정국 혼란기 때 부산 가공식품 가격 대폭 상승
장은숙 2025-06-10 10:42:12
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달 부산의 73개 가공식품 중 62%인 45개 품목의 가격이 비상계엄 전인 지난해 11월보다 올랐다.
특히 5% 이상 오른 품목도 24개에 달했다.
품목별로 보면 오징어채가 32% 올라 상승 폭이 가장 컸고, 이어 초콜릿과 젓갈 등 순이었다.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 이후 정국 혼란기 때 부산 가공식품 가격이 대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달 부산의 73개 가공식품 중 62%인 45개 품목의 가격이 비상계엄 전인 지난해 11월보다 올랐다.
특히 5% 이상 오른 품목도 24개에 달했다.
품목별로 보면 오징어채가 32% 올라 상승 폭이 가장 컸고, 이어 초콜릿과 젓갈 등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