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F,여성 병사 체력 부족으로 전투 프로그램 중단
김만석 2025-05-30 11:05:14
이번 결정은 에얄 자미르 IDF 참모총장이 내렸다.
여기엔 '훈련 지속에 따른 신체적 부담 증가로 건강상 위험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료 데이터가 근거가 됐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동 훈련을 시작한 여성 병사는 총 34명이었으나 마지막엔 23명만 남았다.
IDF는 여성 병사들이 다른 보병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내년에 새로운 시범 프로그램을 개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IDF가 여성 병사를 투입하려 한 전투 기동 부대는 적지 내에서 작전 중인 보병 부대에 장비와 물자를 공급하고, 포화 속에서 부상병을 구조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여성 병사 일부는 전투 병사로 지정돼 보병 부대에서 복무 중이지만 대체로 전선의 가장 위험한 지역에 배치되진 않는다.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