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더핑크퐁컴퍼니
인기 캐릭터인 ‘핑크퐁 아기상어’가 오는 7월 뮤지컬로 관객들을 찾는다고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가 밝혔다.
신규 뮤지컬쇼 ‘아기상어와 반짝반짝 최고의 파티’는 아기상어 1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공연으로 세계 최초 100억 뷰 돌파 등 총 4건의 기네스 기록을 보유한 지식재산권인 아기상어의 세계관이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이번 공연은 아기상어의 생일 파티날에 최고의 파티 플래너 ‘인어 요정’과 함께 수수께끼를 풀고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렸다.특히 아이들의 탐구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함께, 무대 전체를 바닷속 세계로 구현한 영상과 조명,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되는 인터랙티브 플레이가 어우러질 예정이다.앞서 25개 언어로 제작된 아기상어는 2017년 첫 뮤지컬 ‘핑크퐁과 상어가족’을 시작으로, 2018년엔 국내 어린이 뮤지컬로는 최초로 해외 시장 진출에 성공한 바 있다.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27만 석 이상의 전석 매진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한국, 미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6개 나라에서 월드 투어를 개최했으며 올해는 카타르와 두바이 등 중동 지역에도 진출했다.뮤지컬쇼 ‘아기상어와 반짝반짝 최고의 파티’는 오는 7월 4일부터 8월 3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