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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장미 축제 이솔지 2025-05-19 14:55:42











경상북도 임하면은 '물가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예로부터 물로 인한 피해를 많이 겪어오던 고장이다. 삼한과 고구려시대에 굴화군()이라 하던 것을, 신라 경덕왕 때 곡성군으로 고쳐 명주(:)에 딸리게 하였다. 속현()으로 연무현()을 두었다. '임하'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고려시대부터이다.

안동·의성김씨가 주민의 16%에 달하며, 예천임씨 9%, 안동권씨 9%, 경주이씨 8%, 안동김씨 4% 등으로 집성촌이 많은 것으로 미루어 뿌리를 중시하는 고장임을 짐작할 수 있다.현재 이 지역은 전체인구의 74%가 농사를 지으며 대마·사과·수박 등 특용작물이 주류를 이룬다. 임하댐으로 인한 높은 습기·안개 등으로 하우스농업이 발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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