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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역 주민역량 강화로 지속 가능 공동체 실현 제주시, 오는 6월부터 추자면·우도면 도서 지역 찾아가는 교육 실시 조기환 2025-05-14 10:26:41


▲ 사진=제주시

 제주시는 추자면, 우도면 도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역량 강화와 인문학적 성장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한다.


 ❍ 이번 교육은 작년에 이어 도서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교육 참여 기회를 더욱 넓히기 위한 것으로, 오는 6월부터 주민자치 분야와 평생학습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 주민자치 분야는 마을에 적용하는 주민자치, Chat GPT 교육 등으로 이뤄지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지역현안 해결 능력과 실질적인 자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 평생학습 분야로는 퍼실리테이션, 여행인문학 등 ‘바람따라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법과 여행을 통해 삶을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 아울러, 추자면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글 기초, 생활 문해, 제주어 등 실생활 중심의 기초 문해교육을 총 40시간 진행해 제주 생활 적응을 도울 방침이다.


 강오균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추자면, 우도면 도서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을 확대하고,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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