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CGV 홈페이지
강하늘 주연의 범죄 액션 영화 ‘야당’이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과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물이다.감독 겸 배우 황병국이 연출을 맡고, 강하늘과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이 출연했다.2위는 인기 게임을 영화화한 ‘마인크래프트 무비’로 같은 기간 13만2천여 명을 불러들여 누적 관객 수가 123만6천여 명이 됐다.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히어로 물인 ‘썬더볼츠*’는 3위로 밀려났다.12만4천여 명의 관객을 끌어 모아 누적 관객 수 80만3천여 명을 기록했다.10만3천여 명의 관객이 찾은 이혜영-김성철 주연의 ‘파과’는 4위를, 마동석-서현-이다윗 주연의 ‘거룩한 밤:데몬 헌터스’는 6만7천여 명을 더 불러들여 5위에 자리했다.배두나 주연의 로맨틱 코미물인 ‘바이러스’는 3만천여 명을 모아 개봉 첫 주말 6위로 출발했다.다음 주에는 순위 변동이 예상된다.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의 방한 홍보로 화제를 낳고 있는 ‘미션 임파서블:파이널 레코닝’이 오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실시간 예매율 순위도 ‘미션 임파서블8’이 7만2천여 장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2만3천여 장의 ‘야당’과 ‘마인크래프트 무비’, 2만천여 장의 ‘파과’가 뒤를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