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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초여름 밤 빛나는 굴뚝 야경 속 야외공연 연다 조기환 2025-05-08 11:17:58


▲ 사진=김포시청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조성한 빛의굴뚝을 배경으로 한 야외예술공연 <</span>빛의굴뚝과 음악이 흐르는 밤>을 오는 517()621() 구래동 문화의거리와 한강신도시 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진행된 빛의굴뚝점등식 당시 시민들의 큰 호응에 따라 기획된 행사로 야간경관 예술작품인 빛의굴뚝과 호수공원 음악분수를 배경으로 버스킹 공연과 함께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구래동 문화의거리 잔디광장에서 첫 무대를 시작으로, 이어 오후 7시부터 8시까지는 호수공원 꽃마당데크에서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두 번째 무대를 진행한다. 공연시간에 맞춰 기존 매시 정각부터 25분간 운영되던 음악분수도 공연시간동안 연장 가동하여 더욱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517() 공연에는 솜사탕 마임 퍼포먼스팀 <</span>덕타운>과 싱어송라이터 <</span>미지니>가 출연하며, 621()에는 핑거 기타리스트 <</span>김나린>과 저글링, 마술 공연인 <</span>매직저글링> 무대에 오른다. 젊고 발랄한 감성의 K-POP 기반 대중음악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포시는 이번 공연을 시범 운영한 뒤, ‘빛의굴뚝을 중심으로 문화의거리와 호수공원을 연계한 공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일상에 예술이 흐르는 도시, 김포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span>사진설명>김포시는 전국 최초로 현재 이용하고 있는 산업시설을 예술작품 빛의 굴뚝으로 재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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