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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찾아가는 인형극‘억울한 늑대’공연 윤만형 2025-05-02 11:14:39


▲ 사진=대전광역시

대전 한밭도서관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유치원을 직접 찾아가 특별 인형극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밭도서관이 그린리모델링 공사로 임시 휴관하는 기간(5~11) 동안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유아들을 위해 기획됐다.

 

5 7, 14, 21일 오전 10시에는 삼부유치원, 두리초등학교병설유치원, 금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아기돼지 삼형제를 재해석한 이야기 '억울한 늑대'를 공연할 예정이다. 인형극은 율동과 그림책 읽기, 주인공 캐릭터와의 기념촬영까지 더해져 약 90분간 펼쳐진다.

 

앞서 한밭도서관은 지난 4 14일 선착순 접수를 통해 총 14개 유치원을 선정했다.

 

5 억울한 늑대를 시작으로, 6 장난감 병정’, 7 토끼의 재판’, 9 숲속 재봉사’, 10 신데왕자’, 11 팥죽할멈과 호랑이 등 매월 새로운 작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아름다운 손인형극을 통해 유아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상상력과 창의력 발달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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