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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김 양식장 증가, 단속 지지부진으로 물김 대량 폐기 사태 장은숙 2025-04-28 10:41:37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해외에서도 한국 김이 인기를 얻자 무허가 양식이 크게 늘면서 김 생산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가 증가했다.

하지만 가공 공장 수는 그대로인 상황에서 물량이 쏟아지자, 제때 가공 처리를 하지 못한 물김 천2백 톤이 올해 바다에 버려졌다.불법 양식장이 늘어도 단속 실적은 미미하다.고흥에선 전체 무허가 면적 중 1% 정도만 적발됐고, 다른 시군의 적발 면적도 한 자릿수에 불과하다.대량의 물김 폐기 사태까지 벌어진 뒤에야 해양수산부와 전라남도는 어업 질서를 바로잡겠다며 대응책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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