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인질 석방 없으면 군사작전 확대할 것
윤만형 2025-04-25 11:36:27
그러면서 “하마스는 우리의 능력과 의도, 결단력에 대해 오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지난 1월 단계적 휴전에 돌입했으나 서로 합의 사항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갈등하다 지난달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공격으로 전쟁을 재개했다.
현재 하마스에 억류된 이스라엘 인질은 58명으로, 이스라엘군은 이 중 34명이 숨지고 24명이 살아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를 공격하면서 팔레스타인 사망자는 계속 늘고 있다.
가자지구 민방위대에 따르면 24일에도 가자시티 북부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부모와 네 자녀 등 일가족 6명이 사망하는 등 55명이 숨졌다.
▲ 사진=픽사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