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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최근 진행한 연구용역에서 1형 당뇨를 췌장 장애로 인정 합당" 조기환 2025-04-23 11:40:35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1형 당뇨 환자는 수시로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해 일상 생활에 제약이 많다.

전문가들은 보고서에서 1형 당뇨에 대해 "처치가 없으면 생명에 치명적"이라며 "혈당을 조절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지 않으면 일상 생활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또, 이 환자들에겐 생활 편의를 제공하고 차별을 금지해야 한다며, 췌장 장애 신설도 제안했다.소화기 장애를 신설하는 방안도 추진된다.소장 대부분을 잘라내 음식을 먹지 못하고 영양 주사에 의존해 살아가는 단장 증후군이 적용 대상이다.[이다래/단장 증후군 환자 부모 : "감기만 걸려도 애가 설사를 하고 그리고 혈변을 보고 구토를 하고…"]

복지부는 보고서를 바탕으로 전문가 의견을 더 수렴한 뒤 올해 하반기에 장애 인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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