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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을 비롯한 국내 영화인과 영화 단체들 법원에 탄원서 제출 조기환 2025-04-17 13:01:53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박찬욱, 변영주, 장항준, 이명세 감독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영화인들이 다큐멘터리 감독 '정윤석' 씨의 무죄를 주장하는 취지의 탄원서를 냈다.

정 씨는 지난 1월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를 취재하러 현장에 들어갔다가 특수건조물 침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다큐멘터리 감독이다.한국독립영화협회는 정 감독의 무죄를 요청하는 영화인들의 탄원서를 모아 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탄원서엔 영화 단체 50여 곳과 영화인, 시민 등 2천 7백여 명이 연명했고, 이들은 탄원서에서 '진실을 남기기 위한 예술가의 행위가 범죄로 취급되지 않도록 정 감독에게 무죄를 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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