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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쯔양' 고소인 자격으로 경찰에 출석했다가 갑자기 조사 거부 장은숙 2025-04-17 13:00:33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작년 7월부터 허위 사실들에 대해서 의혹을 제기한다거나 혹은 주변 사람을 괴롭히는 등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를 고소한 쯔양이 어제 고소인 신분으로 경찰서를 찾았다.

앞서 쯔양은 전 남자 친구의 폭행과 강요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유흥업소에서 일했다고 밝혔지만, 가로세로연구소가 쯔양의 말이 거짓이라 주장하자 운영자 김 모 씨를 고소했다.때문에 어제는 쯔양이 자신의 피해 상황을 진술하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하지만 조사는 쯔양의 거부로 40여 분 만에 돌연 중단됐다.쯔양 측 변호인은 경찰에게 피해자를 보호하려는 의지가 없어 보인다며 경찰의 수사 태도를 문제 삼았다.

공정한 수사를 위해 수사관 기피 신청을 검토 중이라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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