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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인수인계 준비 만전 - 내년 7월 준공·귀속 대비 현장점검 후 시운전 참여 요청 등 인수인계 관련 논의 - 김민수 2025-04-07 11:39:08


▲ 사진=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가 내년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용수공급시설을 현장점검하는 등 인수인계 준비를 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용수공급시설은 취수장(여주시)과 가압장(이천시)을 거쳐 하루 265000의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시설, 유림배수지 송수관로(유방동)에서 분기해 신규 배수지(원삼면 사암리)를 거쳐 하루 8100의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시설로 구분된다.

 

지난해 5월 착공한 용수공급시설은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용인일반산업단지가 공사한 뒤 시에 무상 귀속된다. 준공은 내년 7월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일 용인일반산업단지㈜‧SK에코플랜트 관계자 등과 용수공급시설 공사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취수장가압장배수지 등 건설 현장을 점검했다.

 

또 시설물을 시험 운전할 때 시 상수도사업소가 참여할 수 있도록 요청하는 등 원활한 인수인계를 위해 논의했다.

 

이재석 상수도사업소장은 용수공급시설을 원활하게 운영하고, 유지관리하기 위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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