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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만이 아니라 기업들도 이 '영끌'을 따라 하고 있다는 한국은행의 경고 김민수 2025-04-04 10:16:53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기업이 대출금을 부동산에 쓰느냐, 생산 활동에 쓰느냐는 차이가 크다.

예를 들어, 자동차 생산 시설에 쓰면 상품 개발, 기술 혁신 등 전반에서 부가가치가 장기간 창출되지만, 부동산 건설에 쓰면 시공 기간의 고용 유발 정도가 전부라는 게 한국은행 설명이다.같은 자본이 만들어내는 생산성을 봐도, 부동산업은 전자부품은 말할 것도 없고 도소매, 숙박·음식업보다도 한참 낮다.부동산 대출은 담보가 확실해 은행들도 선호한다.따라서 은행이 부동산보다 생산 활동에 대출을 늘릴 때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한국은행은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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