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삼길포우럭축제와 여름철 관광 명소 홍보
- 일산 킨텍스에서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참가 -
-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삼길포우럭축제 개최, 우럭 독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
윤만형 2025-03-10 13:03:14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해 국내 191개 기관과 업체, 해외 12개국이 참여했다.국내외 관광 산업 활성화와 지역별 축제, 관광 상품 등 관광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박람회에서, 시는 삼길포우럭축제를 이색적으로 홍보했다.시는 홍보 부스에서 우럭 모형 필통을 활용해 ‘서산 삼길포 찐 우럭을 찾아랏!’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방문객의 큰 웃음을 자아내는 등 참가자들에게 삼길포우럭축제를 알렸다.삼길포우럭축제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삼길포항 일원에서 개최되며, 우럭독살체험과 붕장어 잡기, 우럭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시는 몽돌해변으로 유명한 벌천포, 코끼리 바위를 가진 황금산, 싱그러운 녹음이 짙은 부석사, 배롱나무꽃 향기가 가득한 개심사와 문수사 등 여름철 관광 명소도 홍보했다.
▲ 사진=서산시청
충남 서산시가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삼길포우럭축제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김기수 서산시 관광과장은 “서산의 여름 대표 축제인 삼길포우럭축제는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물속에서 무더위도 식히며 추억을 쌓기에 좋은 축제”라며 “올해 8월은 서산에서 가족분들과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