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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효도밥상’더 풍성하게!‘제2반찬공장’준공! - 2025. 3. 7.(금),‘효도밥상’지원을 위한 반찬공장 준공 - 1일 2,000인분, 음식 조리 가능 설비 갖춰 장은숙 2025-03-10 11:24:39


▲ 사진=마포구청

마포구(구청장 박강수)효도밥상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 건립에 돌입했던 2반찬공장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7일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효도밥상은 지역 내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점심 식사와 안부 확인, 건강 확인을 통해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고립을 예방하는 마포구 대표 어르신 복지사업이다.

 

20234월 급식기관 7곳과 160여 명의 독거어르신 참여로 시작한 효도밥상 현재는 급식기관 51곳에서 어르신 1,800여 명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해 연말까지 100개 급식기관으로 확대하여 4,00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구는 202441반찬공장을 열고, 1년도 채 되지 않아 2반찬공장 준공했다.

 

반찬공장에서는 음식을 대규모로 조리하여 효도밥상급식기관에 음식을 배송·공급한다.

 

사업 초기에는 일반식당 등 급식기관을 모집하여 이용 인원 수에 따라 식비 보조를 지원하는 현장 급식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그러나 20244, ‘1반찬공장이 준공되면서 반찬공장에서 조리된 음식을 경로당 등 급식기관으로 배송하는 거점형 이동 급식 방식이 개선되었다.

 

이번에 준공된 2반찬공장은 전용면적 250.19규모로 입고된 식자재를 보관하는 식자재창고와 식재료를 깨끗이 손질하는 전처리실이 있다.

 

또한 조리실’, 음식포장과 식기류 세척을 위한 포장,세척실이갖춰져 있으며 12,000인 분의 음식을 조리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반찬을 대량 생산하게 되어 원가절감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되며 신선하고 건강한 반찬을 골고루 배부할 수 있게 되었다.

 

2반찬공장준공으로 1반찬공장과 함께 각 급식 기관에 조리된 음식을 더욱 신속하게 배송·공급할 수 있고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할 수 있다.

 

박강수 구청장은 효도밥상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의 식사를 넘어서 돌봄과 소통의 창구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다라며, “주민참여 효도밥상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식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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