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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3월 한 달간 ‘히든북스’ 서비스 운영 장은숙 2025-03-05 11:37:38


▲ 사진=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도서관 미대출 도서의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숨어 있는 책의 재발견, 히든북스서비스를 3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히든북스는 기존 도서관 대출 권수에 장기미대출 도서를 최대 7권까지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적용 대상은 지난 2023년 용인시 도서관에 비치된 도서 가운데 지난해 한 번도 대출되지 않은 도서다.

 

시는 이 같은 도서를 선별해 베스트셀러나 신착 도서가 놓이는 서가의 한 면에 비치, 도서관 이용자가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히든북스는 용인시 도서관 17개소 종합자료실에서 운영된다.

 

리모델링 공사 중인 용인중앙도서관과 구성도서관, 2024년 개관한 동천도서관 등 3곳은 제외하고 운영한다.

 

도서 목록이나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 도서관 소장 도서 이용률을 높이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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