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민․관․경 힘 합친다. 윤만형 2025-02-28 11:20:35


▲ 사진=서귀포시

서귀포시는 지역안전지수 향상 및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월 26일(수) 18시 30분부터 이중섭로, 중정로, 중앙로 일대에서 「안전취약지 유관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현장점검은 범죄예방 및 생활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방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 되었으며, 서귀포시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서귀포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안전보안관, 자치경찰단 주민봉사대, 자율방범연합대 등 민간 방범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중섭로를 출발해 매일올레시장, 중정로, 중앙로를 거쳐 1.6km 구간을 도보로 순찰하였으며, 지역 내 범죄 취약지역과 보안시설 현황을 점검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이번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각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3월중‘서귀포시 방범협의체’를 구성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방범 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방범협의체는 서귀포시, 경찰, 자치경찰 3개 기관과 3개 방범단체가 협력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주말 야간을 중심으로 매일올레시장 및 중정로, 명동로 일대에서 합동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지역 내 범죄 취약지역을 면밀히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방범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며,“방범협의체 운영과 안전 인프라 개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서귀포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