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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정당현수막 우선 게시대 설치로 도시경관 개선 장은숙 2025-02-27 11:38:06


▲ 사진=부산동래구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내성교차로 등 4 지역에정당현수막 우선 게시대8기를 추가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는 주요 교차로인 미남·내성·동래·안락교차로 등 10지역에 21기를 최초 설치했으며, 현재까지 4개 정당에서 48개의 현수막게시했다. 6월 이후 정당별 사용 실적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하반기에내성교차로와 중앙대로 등 평소 정당 현수막이 상시 게시되는 장소를 선별하여 4개 지역에 저단형 현수막 게시대(5m*0.7m) 8기를 추가한 것이다.

올해 정당현수막 우선 게시대 14개소 29기가 모두 설치 완료됨에 따라 구는 각 정당에도 교통섬과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과 소방시설 주변 정·주차 금지표시 구간 내 현수막 설치 금지 등 옥외광고물법의 현수막 관련 사항을 안내하고, 정당현수막 우선 게시대 사용 협조를 당부했다.

앞으로 그동안 우후죽순으로 거리에 게시되었던 현수막이 지정 게시대에 단정하게 게시됨으로써 보행자와 운전자의 통행을 방해하거나 도시환경을 저해하지 않도록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각 정당에서도 주민 불편 사항 해소와 올바른 정당 현수 게시를 위한 인식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향후 깨끗한 도시환위해 불법 옥외광고물 관리를 강화하고 정비 활동을 시행할 계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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