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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신체에서 추출한 지방줄기세포로도 관절염 진행 늦출 수 있다 김민수 2025-02-03 10:58:32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무릎 통증으로 오래 걸을 수 없었던 지방줄기세포 치료를 받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환자 복부나 엉덩이에서 300cc가량의 지방을 채취해 농축한 뒤 무릎 관절에 주사하는 방식으로 치료가 진행된다.특히, 인체 속 지방에는 통증을 줄여주고 손상된 조직을 재생시키는 중간엽 줄기세포와 다양한 성장인자가 풍부하다.해외 연구를 보면, 지방줄기세포 치료 1년 뒤 통증은 평균 89.5% 관절경직은 68.2% 줄었다.국내 한 병원 조사에서도 지방줄기세포 치료 2개월 만에 통증 점수가 52%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지방줄기세포 치료법은 안전성과 효과가 검증돼 지난해 5월 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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