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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제 성장률이 2.0%, 건설 침체 특히 심각 장은숙 2025-01-24 10:35:11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시화호 멀티테크노밸리가 개발 중이다.

프로젝트 파이낸싱, PF로 돈을 끌어와 대형 해양레저복합단지를 표방했지만, 가장 알짜 부지마저도 3년째 매수자를 못 찾고 있다.이런 PF 매물을 처분하잔 취지로 전에 없던 합동 매각까지 진행됐지만, 머뭇거리는 기미가 역력하다.지난해 4분기 건설투자는 전 분기보다 3.2% 줄었는데, 3분기도, 2분기도 마이너스였다.3분기 연속 뒷걸음질은 2010년 이후 처음이다.전체 GDP가 100이라면 건설투자는 15 정도다.심한 건설 부진은 GDP를 끌어내릴 수 있다.지난해 성장률은 한국은행 전망치보다 낮은 2.0%로 집계됐다.상반기는 힘들어도 하반기엔 풀릴 거라는 이른바 '상저하고'론도 더는 기대기 어려워 보인다.하반기 성장률이 상반기보다 나았던 건 최근 4년 동안 2023년 한 해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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