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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2025년 개정 지방세입 관계법령 적극 홍보 나서 - 구민 생활과 밀접한 내용으로 개정 - 장은숙 2025-01-10 13:04:30


▲ 사진=대전중구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구민 생활과 밀접한 내용으로 개정된「2025년 개정 지방세입 관계법령」을 알기 쉽게 요약해 중구청 누리집 및 소식지 등에 안내한다고 9일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우선, 저출산 극복 방안으로 다자녀 가구 기준이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되어 18세 미만의 2자녀를 둔 가정에서도 차량 취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또한,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직장어린이집 감면 대상이 확대되어 작년까지는 의무설치대상만 취득세와 재산세를 감면해 주었지만, 올해부터는 의무설치대상이 아닌 사업장까지 확대되었다.

 이 밖에도, 서민 주거 취득비 경감 방안으로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한도액이 2백만 원에서 3백만 원으로 상향되었으며, 무주택(1주택자 포함) 취득세 50% 감면 등이 신설되었다. 

 자세한 개정 사항은 중구청 세정과(042-606-631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지방세입 관계법령 개정사항을 주민들이 알기 쉽게 널리 홍보하여 주민들의 세금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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