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염이 길게 이어진 올해, 온열질환으로 산업재해를 당한 노동자 수가 최근 10년 중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
윤만형 2024-12-10 13:13:12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열사병과 일사병 등 온열질환 산재 신청 건수는 사망 2건을 포함해 모두 47건이다.
기후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폭염과 한파를 노동자 위협 요인으로 명시하고 사업주에게 보호 책임을 지우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를 통과해 내년 6월부터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