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 추진
-찾아가는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기업 요구 반영-
윤만형 2024-12-03 11:55:07
시는 원도심 산업단지 17개소를 중심으로 투자유치 기반을 조성하고 적극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현재 17개소 산업단지 중 신규 분양 중인 남동도시첨단산업단지와 계양산업단지 2개소, 분양 완료 11개소, 분양 진행(97%) 1개소, 산업단지 조성 중인 곳이 계양테크노밸리 등 3개소이다.특히, 신규 조성 중인‘계양테크노밸리’는 선도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 및 광역교통 대책 마련 등 기업의 요구에 맞는 투자유치 여건 조성을 마련하고 있다.또한, 기업별로 방문해 투자유치 설명회를 하고, 기업유치 홍보관 운영을 통해서 비즈니스 도시 인천의 강점을 홍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산업단지 방문(5회), 기업유치 활동(11회), 투자분양 설명회 협업 개최(1회)한편, 분양 완료된 산업단지는 각 산업단지관리기관의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기업이전 및 증설 수요를 파악하고, 기업성장에 따른 인천 내 새로운 투자부지를 소개하여 인천 내 재투자를 독려하고 있다.해외진출 국내복귀 기업 유치를 위해「인천광역시 해외진출기업의 복귀지원에 관한 조례」제정(9.25. 공포) 및 「인천광역시 기업투자유치에 관한 조례」일부 개정(11.11. 공포)으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특히 기업투자유치에 관한 조례를 통해 고용보조금 지원을 확대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 사진=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원도심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고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현모 시 글로벌비즈니스협력단장은 “지난 5월 코트라(KOTRA)와 국내복귀기업 유치 교류 및 협력사업 추진 등 투자협약 체결을 맺는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방식의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원도심 지역 내 양질의 기업 유치로 고용 확대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