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서방이 고려하고 있는 '서방식 휴전 카드'를 거부하겠다고 밝
김민수 2024-12-03 11:43:09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앞서 나토 가입이 승인된다면 러시아에 점령된 영토를 즉각 되찾지 못해도 휴전 협상이 가능하다고 시사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모든 영토 탈환을 공언한 데서 한발 물러난 건데, 현재의 전세를 뒤집기 어렵다는 판단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이에 러시아 당국은 '서방 휴전안'을 대신 언급하며 거부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