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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스크에 배치된 북한군 중 일부가 전투에 투입돼 사상자가 발생 김민수 2024-11-22 11:09:39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최근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우크라이나의 공습으로 북한군 고위 장성 한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서방 당국자들을 인용해 현지시각 21일 보도했다.

북한이 지난 달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 1만여 명 이상의 군인과 장교들을 파병한 이후 북한 고위 장교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서방 당국자가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들 당국자는 해당 북한군 장교의 신원과 부상 정도 등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7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유럽정치공동체(EPC) 정상회의에서 쿠르스크에 배치된 북한군 중 일부가 전투에 투입돼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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