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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삼양해변 ‘어싱’... 건강 생활습관 실천 다짐! - 지역주민 250여 명 참여해 해수욕장 맨발 걷기 진행 - 윤만형 2024-11-14 11:30:46


 제주보건소는 지난 9일 삼양 해수욕장에서 어싱*(맨발 걷기) 행사와 건강홍보관을 운영하였다.


 * 어싱(Earthing): 땅(Earth)과 현재진행형(ing)의 합성어로 맨발로 땅을 밟으며 걷는 행위


 ❍ 지역주민들의 비만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삼양해변 맨발걷기(어싱) 행사와 함께 음주폐해 예방의 달(11월) 기념 건강홍보관 운영, 농협제주본부와 함께하는 아침 먹기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 어싱에 참여한 250여 명의 지역주민들은 검은모래로 유명한 삼양해수욕장 맨발걷기 체험을 통해 맨발 걷기의 다양한 이점과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 효과를 체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즐겼다.


 ❍ 아울러, 음주의 위험성과 음주폐해를 예방하는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자료와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관을 운영하여 참가자들에게 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해 알리고, 절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더욱 쉽고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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