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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로 피부 깊은 층을 가열하는 고강도 초음파 시술 하이푸, 최근 피해 사례가 잇따르고 있으며 배상 요구 소송도 제기 김민수 2024-11-05 11:02:23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한 20대 여성은 3년 전 도쿄의 한 피부관리실에서 의사 면허가 없는 사람에게 하이푸 시술을 받고 왼쪽 다리에 화상을 입었다며 해당 업체를 상대로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무면허 하이푸 시술의 위법성을 묻는 첫 재판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처럼 하이푸 시술을 받고 건강 피해를 입었다는 상담이 최근 늘고 있다.그 가운데 70%가 피부관리실에서 이뤄진 시술로 입술 저림, 눈의 불편함 등 신경 관련 피해도 보고되고 있다.전문가는 피부 깊은 층의 중요한 신경이 손상되면 지각 장애나 운동 장애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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