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전쟁이 시작된 지 2년 8개월 만에 '북한군 파병'으로 새로운 국면을 마주하고 있는 젤렌스키 대통령.
최근 우크라이나군과 북한군이 첫 교전을 벌였고, 북한군 전사자가 나왔다는 언론 보도도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는데, 다만 교전은 곧 현실화될 거라고 밝혔다.
현재 러시아에서 훈련 중인 북한군 3천 명은 곧 12,000명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대부분 특수부대이고, 여기에 추가로 공병부대를 파병하기 위해 북러가 협상 중인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에 이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전쟁 범죄'로 국제형사재판소(ICC)에 제소하는 문제와 관련해서는,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시민들을 상대로 군사력을 사용한 이후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