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우리 증시만 못 오르는 구조적인 이유에 대한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장은숙 2024-10-31 10:13:38
긴축이 끝나고 금리 인하기에 들어선 상황도 주요국 증시보다 불리한 요소이다.기축통화인 달러, 수요가 큰 유로, 엔화에 비해 적극적으로 돈을 풀기 어렵다 보니, 유동성으로 증시를 떠받치는 힘도 달릴 수밖에 없다.
대중국 투자 비중이 높다 보니 중국의 경기 침체 우려가 우리 시장으로 번진다는 점도 우리 증시가 짊어진 부담이다.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장중, 종가 기준 모두 최고치를 갈아 치운 미국 나스닥 지수.
긴축이 끝나고 금리 인하기에 들어선 상황도 주요국 증시보다 불리한 요소이다.
대중국 투자 비중이 높다 보니 중국의 경기 침체 우려가 우리 시장으로 번진다는 점도 우리 증시가 짊어진 부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