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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연구할 수 있는 능력이 되고 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할 수 있는 연구 환경이 반드시 주어져야 됩니다. 이것이 전제가 안 되면요, 노벨상이 굉장히 멀어집니다." 김민수 2024-10-25 10:45:09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2018년 노벨 생리의학상, 미국과 일본학자에게 돌아갔습니다.

암 치료제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일본이 지금까지 배출한 노벨과학상 수상자는 모두 25명이다.집중 투자가 뒷받침된 안정적인 연구 시스템이 비결로 꼽힌다.실제, 노벨과학상 수상자들이 연구를 시작해 수상하기까지 걸린 기간은 평균 31년이 넘는다.반면, 우리나라는 1970년대에서야 본격적 지원이 시작돼 성과를 낼 기간이 짧았고, 경제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단기 성과에 집중해왔던 점이 한계로 지적된다.창의적인 연구가 지속될 수 있도록 과학자 평가 방식과 처우를 개선하려는 노력도 노벨과학상 수상을 위한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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