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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에 알뜰폰 사업자가 이동통신 3사에 지불하는 망 사용 비용인 알뜰폰 도매대가 인하 작업이 끌날 것으로 보다. 장은숙 2024-10-24 11:12:07


▲ 사진=픽사베이 / zerotake

이에 따라 이르면 내년 초부터 더 낮아진 알뜰폰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제17차 정보통신전략위원회에서는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정보통신 진흥 및 융합 활성화 실행계획'이 공유됐다.이 계획에는 지난해 12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으로 도매대가 산정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고시 개정 등을 통해 내년에 도매대가 인하를 유도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앞서 과기정통부는 올해 8월 알뜰폰 도매대가 인하를 목표로 SK텔레콤 등 이동통신 업계와 음성·데이터 등 항목별 종량제(RM) 요금 협상을 진행해왔다.기존 목표였던 8월보다는 미뤄졌지만, 과기정통부는 올해 안 이 작업을 마무리한 뒤, 내년 초 사업자 간 협약 등 절차를 거쳐 소비자들이 인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직전 도매대가 인하는 2022년 12월에 이뤄졌습니다. 당시 음성 도매대가는 1분당 6.85원으로 전년 대비 약 15% 인하됐고 데이터는 1MB당 1.29원으로 약 20% 인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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