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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집 앞까지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 운영 반려식물 관리, 현장에서 바로 해결 전성수 구청장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만큼, 주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송태권 기자 2024-09-24 22:35:51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반려식물 관리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오는 9 25일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지역 내 아파트 3개소와 서초구청 광장에서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은 공동주택단지의 신청을 받아 원예치료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무료 상담 및 진단, 치료 등 반려식물 관리를 해주는 사업으로, 참여 주민들은 현장 접수 후 식물 전문가로부터 물관리, 병해충관리 등 전반적인 반려식물 관리 컨설팅과 함께 분갈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구는 지난 8월 사업을 진행할 공동주택단지를 모집하였으며, 9월 중 최종 선정된 3개 아파트 단지(반포미도아파트, 우면주공아파트, 서초더샵포레)에서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서, 10 21()~22()에는 구청 광장에 반려식물 클리닉과 반려식물 전시회를 함께 운영한다.


한편, 구는 지난 8 20()부터 지역 내 주민들이 반려식물 클리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청텃밭 내 채화원(신원동 225번지)에서 반려식물 클리닉 센를 운영 중이다. 이 곳에서는 반려식물 상담과 치료 외에도 꽃다발·꽃바구니 만들기, 텃밭 만들기와 같은 원예·가드닝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센터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시스템(https://yeyak.seoul.go.kr)에서 신청하거나 전화 예약 후 아픈 반려식물과 함께 방문하면 된다.


 10~16시까지 30 단위로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고, 화분은 1인당 최대 3개까지 치료 받을 수 있다. 이용료는 무료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최근 식물을 가족처럼 키우는 식집사(식물+집사)란 단어가 등장할 정도로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주민들이 어려움 없이 반려식물을 키울 수 있도록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과 같은 주민 맞춤형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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