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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으로 주민 건강증진 나선다 오는 11일부터 반원어린이공원 등 지역 내 5개소에서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 운영 '건강도시 서초'를 만들어 나가겠다 송태권 기자 2024-09-10 20:43:54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올해 상반기에 이어 오는 11일부터 반원어린이공원을 시작으로 지역 내 5개소에서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은 9월 11일 반원어린이공원 9월 24일 양재근린공원 10월 8일 명주근린공원 10월 15일 햇님어린이공원 10월 22일 방배1동공영주차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골밀도 검사혈압·혈당 검사대사증후군 상담우울·스트레스 상담 등 약 20여개 건강측정 및 상담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주민 스스로 지속적으로 건강을 관리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구강위생교육손씻기교육 등 어린이 건강프로그램도 운영한다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구민 누구나 무료로 검진 및 상담이 가능하다.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은 멀리 가지 않고도 집 앞에서 내 몸의 건강상태와 건강에 대한 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우리동네 건강주치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올해 상반기에도 반포자이아파트 등 주민 생활터 총 5개소를 찾아 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지역주민 1,700여명이 참여하여 건강검진과 상담을 진행했다.

 

상반기 건강체험관에 참여한 서초3동 주민 윤OO씨는 집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다양한 검진과 건강상담을 한 번에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특히 체성분 측정결과에 대해 맞춤형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서 매우 만족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등 구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건강도시 서초'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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