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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와 일반담배 섞어 피우는 '다중흡연자' 당뇨병 위험 김민수 2024-06-17 09:30:56




전자담배는 일반담배보다 덜 해롭다는 인식이 적지 않다.

 

전자담배 흡연율도 매년 늘고 있는추세다.

 

전자담배도 일반담배처럼 당뇨병 발생 위험이 크고, 특히 전자담배와 일반 담배를 섞어 피울 땐 위험이 급증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와 서울대 공동연구팀이 성인 46만 명을 분석한 결과 비흡연자보다 전자담배 흡연자는 15%, 일반담배 흡연자는 22% 정도 당뇨병 위험이 더 높았다.

 

전자담배도 일반담배처럼 당뇨병 위험을 높이는 건데 '니코틴'을 흡입하는 원리는 같다.

 

특히 전자담배와 일반 담배를 섞어 피우는 '다중흡연자'의 경우 당뇨병 위험이 최대 39%까지 치솟았다.

국내 흡연자의 약 40%'다중흡연자'로 집계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금연이 최선이라면서도, 여러 종류의 담배를 함께 피운다면 한 종류라도 중단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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