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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빅5 '무기한 휴진' 결정에 환자를 죽음으로 .. 김만석 2024-06-13 09:48:24




서울의대에 이어 연세대 의대도 정부에 전공의 사태 해결을 요구하며,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결의했다.

 

넉 달째 의료공백을 버텨온 환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의대 교수들의 집단 휴진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

 

환자단체는 의료공백을 참고 버텨왔지만 결과는 교수들의 휴진 예고였다며, 서울의대를 시작으로 휴진 선언이 확산하는 분위기를 우려했다.

 

세브란스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연세대 의대는, 오는 27일부터 중증·응급을 제외한 모든 진료를 무기한 중단하기로 했다.

 

각각 서울성모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 연계된 가톨릭의대와 울산의대도 무기한 휴진을 논의 중이다.

 

수도권 '5' 병원 중 4곳에 무기한 휴진 가능성이 높아졌다.

 

당일 휴진율을 예측하기 어렵지만, 개원의부터 상급종합병원에 이르는 전체 의료기관의 중단 가능성에 환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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