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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고향사랑기부금, 어떻게 써야 할까 윤만형 2024-06-11 14:41:18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고향사랑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은다.

 

구는 오는 28일까지고향사랑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는 기부금을 모아 주민 복리를 위해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 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10만 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해당 지자체에서는 답례품도 제공한다.

 

구는 지난해 980명으로부터 총 8,200여만 원의 모금을 달성했다.

 

이에 기부자들이 공감할 수 있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기부금이 사용될 수 있도록 사업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

 

공모 기간은 6 28일까지이며, 강서구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지역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그 밖에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이다.

 

희망자는 구 누리집(공지/새소식)에 있는 제안서 등 제출 서류를 작성해 우편이나 방문(강서구 화곡로 302, 4층 자치행정과) 또는 전자우편(wngus0530@gangseo.seoul.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제출된 제안의 창의성, 적정성, 공공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 1(30만 원), 우수 2(20만 원), 장려 3(10만 원)을 선정해 강서사랑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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