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경남소방, “자동심장충격기 등 응급처치 장비 무상대여로 안전을 지키세요!” 자동심장충격기 무상 대여, 119구급대 도착 전 골든타임 사수 조기환 2024-01-15 15:10:16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심장정지 환자 소생률을 높이고 도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자동심장충격기와 응급처치 가방을 연중 무상 대여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축제체육대회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밀집된 장소에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119구급대가 골든타임 내 도착하기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마련된 공유서비스이다.

 

현재 도내 18개 소방서에 자동심장충격기와 응급처치 가방 각 2개씩 총 72개를 보유하고 있으며지난해 지역축제체육행사 등에서 총 659회 대여하였다.

 

특히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장정지 환자에게 전기 충격을 주어 심장을 정상적인 리듬으로 회복시킬 수 있는 응급처치 장비로골든타임(4내에 심장정지 환자에게 사용 시 소생률을 높일 수 있다.

※ 제세동이 1분 지연될 때마다 제세동 성공 가능성은 7~10% 감소

 

대여 방법은 온라인(공유누리,www.eshare.go.kr)이나 가까운 소방서로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사용법을 교육받고 행사 기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박길상 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은 지난해부터 축제와 행사장 등을 찾는 시민들이 늘고 있어행사장에서 자동심장충격기 등 응급처치 장비를 대여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