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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북스 출판사, 문주현 에세이 ‘내겐 너무 예쁜 손님들’ 출판 윤만형 2023-11-20 14:04:18


▲ 사진=바른북스



출판사 바른북스가 문주현 작가의 에세이 ‘내겐 너무 예쁜 손님들’을 펴냈다.


◇ 책 소개


트랜스젠더가 쓴 유별난 사람들 이야기가 아니라 평범한 사람이 쓴 따뜻한 사람들 이야기로 기억되기를 희망하며 모두에게 말해주고 싶은 손님 이야기.


◇ 저자


문주현


남자로 태어나서

여자로 살고 있다.


현재는

작은 바(Bar)를 운영하면서

편견 없이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차례


1. 빛이 나는 사람들

2. 낯선 것에 대하여

3. 그녀가 아름다운 이유

4. 진실과 거짓말

5. 서두르지 마

6. 행복의 근원

7. 다양성의 경이로움

8. 불편한 손님

9. 자살을 꿈꾸는 사람들

10. 귀여운 진상

11. 아빠가 바람났어요

12. 웰컴

13. 자유의 기준

14. 애인 있나요

15. 상처는 다 쓰라린 거야

16. 코로나의 기억

17. 살아가는 맛

18. 슬픈 핼러윈

19. 그 남자의 눈물

20. 골든벨

21. 편견의 실체

22. 평범한 사람은 없다


◇ 책 속으로


집을 나서면 우리는 모두 손님이 된다.

식당에 가고 커피를 마시고 빵집, 호프집, 서점, 문구점, 편의점 등

어디를 가도 우리는 손님이 된다.

그저 욕구나 필요를 채우는 손님이 아니라

이왕이면 나도 좋은 손님이 되고 싶다는 그런 생각을 해본다.

이 책은 내게 기쁨과 감동을 준 소중한 손님들에 관한 이야기다.

그들을 떠올릴수록 나도 어디를 가든 좋은 손님으로

기억되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 출판사 서평


어쩌면, 당신이 주인공인 책

실화 바탕의 가장 신선한 스토리

가볍게 읽어도 결코 가볍지 않은 문장들

쉽지만 어려운 우리들의 사생활

단숨에 읽어도 오래도록 생각날 이야기

당신과 나, 그리고 우리 모두의 이야기

성 소수자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 성 소수자가 아니면 더 추천하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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