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한국공항공사, CT X-ray 도입 등 항공보안 강화에 330억 투자 CT X-ray, AI 자동판독시스템 등 첨단장비 도입해 인적오류 보완 보안검색요원 역량강화를 위한 판독등급제 도입 및 인센티브 방안 검토 윤준서 2023-09-09 07:55:43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6, 추석연휴, 중국 국경절 등 공항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자회사인 항공보안파트너스()와 지난 5월 수립한 항공보안강화 종합대책의 이행사항을 점검하는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공사는 항공보안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보안현장 취약요인 점검을 위해 운영 중인 항공보안 기동점검반을 추석연휴를 포함해 연말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공사는 항공보안 실패의 주요 원인인 X-ray 판독근무자 등의 인적오류(휴먼에러)를 보완하기 위해 3D 정밀판독 및 폭발물 자동탐지기능을 탑재한 CT X-ray 등 첨단 보안장비 도입에 330(2024~2026)을 투자할 방침으로, 김포·김해·제주·청주·대구공항 등 국제선 수요가 많은 공항부터 우선적으로 설치해 보안장비 고도화를 앞당길 계획이다.

 

현재 김포·김해·제주·청주·광주 5개 공항에 설치된 기내반입 금지물품을 판독하는 AI 자동판독 시스템은 오는 10월까지 전국공항으로 확대하여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