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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미디어방송 통신, '뉴스21' ‘세계인이 공감하는 미디어 매체’로 우뚝 이성재 2014-10-14 17:40:00

 

2014년, 올 한해는 시사종합신문 ‘뉴스21’에게 있어서는 아주 특별한 한 해가 될 듯합니다.  창간 15주년 맞은 동시에 미디어방송과 뉴스통신 판매사업에 진출하는 뜻 깊은 해이기 때문입니다.

 

뉴스21은 창간 이래 언제나 국가의 진로를 고민하고 국가의 미래를 앞서 열어나가는 정론지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우리는 자랑스러운 15년 역사의 의미를 마음 속 깊이 되새기고, 다가오는 새로운 20주년을 어떤 모습으로 맞을 것인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올해 경제 여건은 작년보다는 좀 나아질 거라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를 둘러싼 미디어 환경은 여전히 불확실합니다. 이런 때일수록 우리에겐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발상의 전환과 도전 정신이 절실합니다.

 

그런 점에서 뉴스21은 뉴스 현장에서 생산된 1차 콘텐츠를 소비자의 입맛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콘텐츠로 재가공해, 신문으로, 방송으로, 인터넷으로, 핸드폰으로, 나아가 수많은 미래의 디바이스로 서비스하는 ‘종합 콘텐츠 중심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일반 독자뿐 아니라 우리 사회 각계의 전문가들이 모두 모여들어 마음껏 대화하고 지식을 주고받는 ‘실시간 정보마당’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그러기 위해 가장 중요한 건 콘텐츠 경쟁력의 압도적 우위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미디어방송과 뉴스통신 판매사업에 진출하는 올해는 우리의 콘텐츠 생산 역량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한 해로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뉴스21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화된 프리미엄급 콘텐츠를 더 많이, 더 빨리 생산하고 기자들은 신문뿐 아니라 매체 간 장벽을 과감히 뛰어넘어 다용도의 콘텐츠를 동시에 생산하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육성해 가고자 합니다. 더 이상 신문기자, 방송기자, 인터넷 기자의 구분은 의미가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신문이 종합편성채널 등 방송 사업에 본격 진출하면서 그동안 뉴스21에서도 미디어방송과 뉴스통신 판매사업 진출을 준비해 왔습니다. 그 결과 금년 7월 22일 ‘미디어방송’ 허가를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방송 허가를 취득하느냐 못하느냐가 아닙니다. 수많은 뉴스전문 채널들이 쏟아지고, 비슷한 채널들이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차별화된 방송 콘텐츠를 어떻게 제공할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뉴스21에서 제공하는 방송은 엉성한 콘텐츠와 저급한 흥밋거리로 시청률 높이기에만 급급한 기존 방송과는 다른 길을 가고자 합니다. 뉴스21에서만이 할 수 있는, 뉴스21이 하니까 역시 다르다는 평을 들을 수 있는 품격 높은 고급 방송을 만들어 가겠다는 것입니다. 또한 국내에만 머무르지 않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방송과 뉴스통신 판매사업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뉴스21에서는 이미 AP, AFP, ABC, 로이터, NBC, 등 세계적인 미디어 방송사들과 MOU를 체결하는 등 글로벌 콘텐츠 제공망을 구축해 가고 있습니다.

 

뉴스21이 그동안 걸어온 길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끊임없이 도전하고 혁신하는 산고의 길이었습니다. 다갈 올 미래는 그런 도전과 혁신으로 축적한 뉴스21의 저력을 새로 열리는 미디어 시장에서 유감없이 발휘하는 실천의 장이 될 것입니다. ‘한국인이 공감하는 신문’을 뛰어넘어 ‘한국인이 공감하는 미디어 매체’로서 우뚝 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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