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지구 위협하는 소행성 지도 공개
김수진 2013-08-14 1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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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지구를 위협하는 소행성 지도를 제작해 공개했다.
이번에 나사가 밝힌 '잠재적 위험 소행성'(potentially hazardous asteroids·PHAs)의 수는 무려 1400개. 지도 속 소행성은 140m크기에 지구로부터 75만 km 내를 스쳐지나가는 별을 기준으로 선정되었다.
또 나사는 '네오캠 미션'(NEOCam space mission)을 통해 인간이 탐사할 수 있는 소행성도 조사중이다.
네오캠 미션 수석 조사관 에이미 마인츠 박사는 "수많은 소행성의 움직임을 꾸준히 관측해 파악중"이라면서 "적어도 향후 100년 이내에는 이들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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