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부총리 “창업사관학교 추가 선정·예산 대폭 확대”
내년 2곳 선정…“청년 기업가 정신이 성장의 원동력”
최훤 2013-08-01 13:27:00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창업·일자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창업사관학교를 내년에 2곳 더 선정하고, 관련 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창업보육센터 등 창업 인프라도 확대해 청년창업의 여건을 조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새만금 방문에 이어 전주대학교 창업사관학교와 창업보육센터를 찾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