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까지 수도권 주택사업 18만가구 축소·연기
4·1부동산 대책 후속 조치…민간 분양주택 임대활용·후분양 유도
조정희 2013-07-24 15:19:00
2016년까지 수도권에서 주택 약 18만가구의 공급이 축소되거나 사업이 연기될 전망이다.
수도권 공공택지내 공공분양주택 11만9000가구의 인허가와 5만1000가구의 공공주택 청약이 축소된다.
민간분양 아파트의 경우 수도권 미분양 지역 신규사업이 어려워지고 이미 사업승인을 받은 업체가 분양할 때는 보증부 대출을 지원해 준공후 분양(후분양)을 유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