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노량진 본동 재개발 주택조합원 아비규환속의 집회!!
대우건설 정문 앞 집회
김윤태 2013-07-17 20:30:00
노량진 본동 재개발 주택조합원들은 9일(목) 오후1시30분 광화문에 있는 대우건설 본사 사옥 앞에서 대우건설의 횡포에 규탄 시위 집회를 가졌다.
한 조합원은 시위집회를 하다 기력이 떨어지며 쓰러져 구급차로 이송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주택조합원들의 시위집회 배경은 무책임한 대우건설이 자신들의 방만한 운영과 관리 소홀로 조합에 문제가 생기자 조합에게 책임을 떠넘기며 일방적인 PF 대출연장 거부로 조합이 부도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500가구 2000명 가족이 거리로 내몰려 고통에 신음하고 있다며 울분을 토했다.
조합원들은 투자한 돈 1500억원을 날리고 국책은행인 산업은행 산하 대우건설은 저희땅을 가로채 자기들의 뱃속만 채우려고 한다며 어떻게 나라에 속한 은행의 건설회사가 서민들의 피와 땀을 빨아먹을 수 있느나며 격분하고 있다.
대우건설의 방만한 운영과 시프트 및 인허가 문제로 인한 서울시와 동작구청의 탁상행정으로 4100억원의 돈이 2000명의 가족들의 꿈에 그리던 집이 허공으로 증발해 버렸다며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노량진 재개발 조합에서는 제2의 2009년 용산재개발 사태가 재현될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또한 조합원들은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기 시작하였다.
1인 시위를 하는 조합원은 대통령께서 굽어 살펴주시길 간곡히 애원한다며 관련자들을 일벌백계 해주시고 국민들을 보살피는 어머니같은 마음으로 집과 땅을 빼앗겨 고통받는 저희 노량진조합원 가족들을 보듬어 주시기를 간곡히 바란다고 말했다.
2013년 3월28일 대우는 로쿠스의 지급보증을 2015년으로 연장하고 지급보증금액 또한 2500억에서 3200억로 증액했다며, 이같은 행위는 조합원을 배제하고 민영사업을 전제로 한 계획이라고 조합원들은 말하고 있다.
현재 조합부지는 로쿠스의 관리하에 철제 휀스로 막혀 출입이 통제되고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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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본동 재개발 주택조합원들은 9일(목) 오후1시30분 광화문에 있는 대우건설 본사 사옥 앞에서 대우건설의 횡포에 규탄 시위 집회를 가졌다.
한 조합원은 시위집회를 하다 기력이 떨어지며 쓰러져 구급차로 이송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주택조합원들의 시위집회 배경은 무책임한 대우건설이 자신들의 방만한 운영과 관리 소홀로 조합에 문제가 생기자 조합에게 책임을 떠넘기며 일방적인 PF 대출연장 거부로 조합이 부도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500가구 2000명 가족이 거리로 내몰려 고통에 신음하고 있다며 울분을 토했다.
조합원들은 투자한 돈 1500억원을 날리고 국책은행인 산업은행 산하 대우건설은 저희땅을 가로채 자기들의 뱃속만 채우려고 한다며 어떻게 나라에 속한 은행의 건설회사가 서민들의 피와 땀을 빨아먹을 수 있느나며 격분하고 있다.
대우건설의 방만한 운영과 시프트 및 인허가 문제로 인한 서울시와 동작구청의 탁상행정으로 4100억원의 돈이 2000명의 가족들의 꿈에 그리던 집이 허공으로 증발해 버렸다며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노량진 재개발 조합에서는 제2의 2009년 용산재개발 사태가 재현될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또한 조합원들은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기 시작하였다.
1인 시위를 하는 조합원은 대통령께서 굽어 살펴주시길 간곡히 애원한다며 관련자들을 일벌백계 해주시고 국민들을 보살피는 어머니같은 마음으로 집과 땅을 빼앗겨 고통받는 저희 노량진조합원 가족들을 보듬어 주시기를 간곡히 바란다고 말했다.
2013년 3월28일 대우는 로쿠스의 지급보증을 2015년으로 연장하고 지급보증금액 또한 2500억에서 3200억로 증액했다며, 이같은 행위는 조합원을 배제하고 민영사업을 전제로 한 계획이라고 조합원들은 말하고 있다.
현재 조합부지는 로쿠스의 관리하에 철제 휀스로 막혀 출입이 통제되고 있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