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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특구에 디지스트 연구소기업 3총사 출범 그린모빌리티, 정관머티리얼, 인네이쳐씨앤에이치 김진규 2013-07-12 12:40:00
미래창조과학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대구연구개발특구 내에 3개 연구소기업이 동시에 등록됐다고 11일 밝혔다.
연구소기업이란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해 자본금 중 20% 이상을 기술 출자(기술가치 평가를 통한 현물)하고 연구개발특구 안에 설립하는 기업을 말한다.
이번 대구특구 연구소기업은 ㈜그린모빌리티, ㈜정관머티리얼, ㈜인네이쳐씨앤에이치로 3곳 모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에서 개발한 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1개 기관의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3개의 연구소기업이 동시 설립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소기업으로 등록되면 특구진흥재단으로부터 기술사업화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국세 및 지방세 등의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참고로 연구소기업의 세제감면 혜택은 국세(법인세 및 소득세)의 경우 3년간 100%, 이후 2년간 50% 감면되며, 지방세 중 재산세 7년간 100% 이후 3년간 50% 감면 및 취득세가 면제된다.
이번에 등록된 연구소기업들은 자동차 부품 및 나노소재, 첨단섬유 등 대구특구의 강점분야에 집중해 사업화가 추진됐다.
 
이중 ㈜그린모빌리티는 경량 전기차용 전장부품업체인 ㈜GMT와 영구자석응용 전기기기 전문기업인 성림첨단산업(㈜이 현금 출자하고, DGIST가 ‘차량용 실시간 운영체제 기반 자동차용 제어시스템’ 기술을 현물 출자해 설립됐다.
앞으로 전기이륜차를 포함, 퍼스널 모빌리티 및 관련 핵심 부품을 주력 상품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2륜 및 4륜 전동퍼스널 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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