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 안전한 여름나기 프로젝트 실시
김성환01 2013-06-20 22: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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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야외 활동의 증가로 열손상 취약대상자가 위험에 노출됨에 따라 인명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목포소방서(서장 강대중)는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이달부터 9월말까지『2013년 폭염대응과 해수욕장등 수상구조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목포소방서(서장 강대중)는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이달부터 9월말까지『2013년 폭염대응과 해수욕장등 수상구조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지역 천사의 섬 증도 우전해수욕장은 2012년 810만명 피서객이 방문하였으며, 국민들의 여가문화 확산으로 올 여름철에는 전년도에 비해 더 많은 피서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목포소방서는 정제소금 및 정맥주사세트 등 폭염관련 구급장비 확보 및 정비를 철저히 관리하며, 구급대원들의 응급처치능력 제고를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지난 6월 1일부터는 우전해수욕장을 1일 2회로 순찰하며 해수욕객 대상으로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안내방송하고 있으며, 다가오는『6.21~22. 신안 바다송어 축제』등 축제 관광객 및 피서객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정주 지도119센터장은 "야외 활동이 증가는 낮 시간대에는 장시간 물놀이는 자제해 줄 것과 폭염환자 같은 응급상황 발생 시에는 소금물을 섭취 등 대처요령을 사전에 숙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