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검사 사무실에서 돈뭉치 발견
rlagmlwls 2013-05-27 14:05:00
광주고검의 검사 사무실에서 1천만원여의 돈봉투가 발견되어 감찰본부에서 감찰에 나섰다. 최근 보안점검을 하는 과정에서 한 검사의 책상에서 발견되어 대검 감찰부에 알려진 것이다. 돈 봉투에는 이 검사가 광주고검에 오기 전 근무했던 소속청 관할의 이름이 적혀있었다. 검찰은 현재 채동욱 총장의 지시 아래 비리검사에 대해 철저한 수사와 신속한 퇴출을 추진하고 있으나 해당검사는 평소에 모아 둔 돈이라며 받은 돈이 아니라고 부정하고 있는 상태다.
